4세경에 어린이집에서 말이 늦는 것 같다고 하여 검사를 해 본 결과 언어발달이 또래에 비해 1년6개월 정도 지연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1년 동안 언어치료를 했다고 함. 7세경에 이르러 말을 하게 되었지만 조리있게 하지 못하고 두서없이 하는 수준이었다고 함.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한글을 읽는데 내용정리가 안 되고 ‘한국어’를 ‘한글나라’ ‘여러가지’를 ‘여러나라’ 등으로 바꿔 읽는 모습을 보인다고 함. 

 엄마가 보기에 아동의 학습능력은 천천히 가다 어느 순간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며 갑자기 상황과 관계없는 딴소리를 툭툭해서 조용한 ADHD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함. 평소 말도 잘하고 사교성이 좋아 또래들과의 상호작용에는 특별한 문제없이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다 함.

검사시에는 착석이 불안정하고 계속 움직였으며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머리는 다른 곳을 향해 있어 매우 산만하다는 인상을 받았고, 질문을 했을 때나 대답하기 곤란할 때는 좌측 눈이 윙크하듯 깜박거리는 ’틱‘ 증상이 목격되었음.

앞으로 문해력을 포함하는 읽기지원과 함께 스트레스를 이완하고, 불안 및 무기력을 조절할 수 있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ADHD에 보완적 치료방법으로 뉴로피드백과 IM 감각협응훈련도 집중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교육청지정 난독증전문센터 다솜치료교육센타

( IM감각협응훈련,언어치료, 사회성훈련, 뉴로피드백훈련, 난독증교육)

상담: 031-426-7779

홈페이지: dasom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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