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28)> 심각한 문해력 저하의 원인과 대안은?_난독증전문기관 다솜과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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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9회 작성일 24-10-25 13:3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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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 현실, 심각한 문해력 저하의 원인과 대안은?
난독증과 문해력 저하를 어떻게 봐야 하나?
난독증과 문해력 저하를 어떻게 봐야 하나?
스쿨iTV가 창사 1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소장 김은희 박사)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
[스쿨iTV]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난독증과 문해력 저하는 학습부진과 쓰기능력 저하와 주의력 부족,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로 발전할 수 있어서 최대한 빨리 조치해야 한다.”고 시급성을 강조했다.
☞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만이 아닌
- 읽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 다양한 학습적, 창의적, 문제 해결적, 협력적 활동을 해내는 능력(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포함)이다.
문해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 같다. 웃프다.
※ 네이버 나무위키에는 ‘웃프다’를 ‘웃다’의 사동사 ‘웃기다’와 형용사 ‘슬프다’의 합성어로 뭔가 웃을 만하지만 한편으로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혹은 오히려 울고 싶은 상황일 때 쓴다. 라고 되어 있다.
☞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면 웃기지만 참 슬픈 현실이란 생각도 함께 든다.
- 학교에서 선생님이 ‘사건이 시발점(始發點)이다'라고 이야기 하니까 학생들이 “선생님, 왜 욕을 하세요?”
- 선생님이 “금일 행사에 대한 안내를 하겠다.”라고 하니까 학생들이 “금요일에 합니까?”
- 야외학습 안내문에 ‘12:00~13:00 중식’이라고 적혀있었다. 학부모가 학교측에 항의전화를 하면서 “우리 아이는 중국음식 안 좋아합니다. 메뉴를 바꿔주세요.”
- 깊이 사과한다는 뜻으로 ‘심심한 사과’를 한다고 하니까 왜 사과를 심심하게 하냐고 항의
- ‘우리 고장’이라고 하니까 뭐가 고장났냐고 물어보는 경우
- 책이나 과정 따위를 교쳐서 새로 엮는다는 뜻의 ‘개편하다’를 ‘정말 편하다’로 해석하는 경우(개좋다. 개궁금하다라는 말처럼 개편하다를 엄청 편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임)
☞ 이 외에도
- 세로로 서 있는데 왜 ‘가로등’이냐?
- 족보를 족발·보쌈 세트로
- 이부자리를 별자리냐?
- 두발자유화 토론을 하는데 두발이 두 다리인 줄 아는 경우
☞ 한 교육업체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20대를 대상으로 가결의 뜻을 물었는데, 61%가 뜻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학생 문해력 실태’를 물은 결과 91.8%는 “문해력이 과거보다 떨어졌다”고 답했다고 한다.
♦ 독서능력은 학습능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읽기가 먼저다, 모든 학습은 읽기에서 시작된다. 독서능력이 부족하면 필연적으로 학습능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소리를 내어 낭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 문해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 독서 부족이 원인이다.
- 책을 거의 읽지 않고,
- 유튜브나 스마트폰, 게임 등 디지털매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다.
☞ 독서가 부족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 언어 능력이 부족하니까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질문에 대답을 하려고 해도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 특히 글을 쓸 때는 어휘력 부족으로 인해서 짧고 빈약한 문장을 쓸 수밖에 없다.
- 문법적인 오류가 잦을 수밖에 없다.
♦교사들의 하소연
☞ 개념이 아니라 단어를 가르치면서 진도를 나가야 해 너무 힘들다.
☞ 시험을 치는데 내용이 아니라 단어의 뜻을 몰라서 문제를 못 푸는 모습을 볼 때 난감하고 답답하다.
♦ 한국교총이 제시한 문해력 저하 문제와 대안
☞ 문해력 저하는 학습 능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대인 관계와 향후 성인이 된 이후 사회생활에도 부정적 영향과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학생 문해력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단·분석부터 시작하고,
☞ 디지털기기 과의존·과사용 문제를 해소하는 법·제도를 마련하고,
☞ 독서, 글쓰기 활동 등을 강화하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
다음 편에서는 난독증과 문해력 문제를 좀 더 깊이 다룰 계획이다.
[스쿨iTV]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난독증과 문해력 저하는 학습부진과 쓰기능력 저하와 주의력 부족,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로 발전할 수 있어서 최대한 빨리 조치해야 한다.”고 시급성을 강조했다.
☞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만이 아닌
- 읽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 다양한 학습적, 창의적, 문제 해결적, 협력적 활동을 해내는 능력(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포함)이다.
문해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 같다. 웃프다.
※ 네이버 나무위키에는 ‘웃프다’를 ‘웃다’의 사동사 ‘웃기다’와 형용사 ‘슬프다’의 합성어로 뭔가 웃을 만하지만 한편으로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혹은 오히려 울고 싶은 상황일 때 쓴다. 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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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면 웃기지만 참 슬픈 현실이란 생각도 함께 든다.
- 학교에서 선생님이 ‘사건이 시발점(始發點)이다'라고 이야기 하니까 학생들이 “선생님, 왜 욕을 하세요?”
- 선생님이 “금일 행사에 대한 안내를 하겠다.”라고 하니까 학생들이 “금요일에 합니까?”
- 야외학습 안내문에 ‘12:00~13:00 중식’이라고 적혀있었다. 학부모가 학교측에 항의전화를 하면서 “우리 아이는 중국음식 안 좋아합니다. 메뉴를 바꿔주세요.”
- 깊이 사과한다는 뜻으로 ‘심심한 사과’를 한다고 하니까 왜 사과를 심심하게 하냐고 항의
- ‘우리 고장’이라고 하니까 뭐가 고장났냐고 물어보는 경우
- 책이나 과정 따위를 교쳐서 새로 엮는다는 뜻의 ‘개편하다’를 ‘정말 편하다’로 해석하는 경우(개좋다. 개궁금하다라는 말처럼 개편하다를 엄청 편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임)
☞ 이 외에도
- 세로로 서 있는데 왜 ‘가로등’이냐?
- 족보를 족발·보쌈 세트로
- 이부자리를 별자리냐?
- 두발자유화 토론을 하는데 두발이 두 다리인 줄 아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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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교육업체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20대를 대상으로 가결의 뜻을 물었는데, 61%가 뜻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학생 문해력 실태’를 물은 결과 91.8%는 “문해력이 과거보다 떨어졌다”고 답했다고 한다.
♦ 독서능력은 학습능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읽기가 먼저다, 모든 학습은 읽기에서 시작된다. 독서능력이 부족하면 필연적으로 학습능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소리를 내어 낭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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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해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 독서 부족이 원인이다.
- 책을 거의 읽지 않고,
- 유튜브나 스마트폰, 게임 등 디지털매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다.
☞ 독서가 부족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 언어 능력이 부족하니까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질문에 대답을 하려고 해도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 특히 글을 쓸 때는 어휘력 부족으로 인해서 짧고 빈약한 문장을 쓸 수밖에 없다.
- 문법적인 오류가 잦을 수밖에 없다.
♦교사들의 하소연
☞ 개념이 아니라 단어를 가르치면서 진도를 나가야 해 너무 힘들다.
☞ 시험을 치는데 내용이 아니라 단어의 뜻을 몰라서 문제를 못 푸는 모습을 볼 때 난감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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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총이 제시한 문해력 저하 문제와 대안
☞ 문해력 저하는 학습 능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대인 관계와 향후 성인이 된 이후 사회생활에도 부정적 영향과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학생 문해력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단·분석부터 시작하고,
☞ 디지털기기 과의존·과사용 문제를 해소하는 법·제도를 마련하고,
☞ 독서, 글쓰기 활동 등을 강화하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
다음 편에서는 난독증과 문해력 문제를 좀 더 깊이 다룰 계획이다.
권오일 본부장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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