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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36)>교육감님들 난독증 어떻게 하실 겁니까?_다솜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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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4-12-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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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부터 장학사까지 알아야 할 난독증 지원 효과의 깜짝 놀랄 사례

스쿨iTV가 창사 1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소장 김은희 박사)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

[스쿨iTV] ♦ 실제 사례 지호(가명)의 상황은?

☞ 지호는 명랑하고 영리한 아이다.

-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 것은 물론 영리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문제해결 능력도 좋은 아이다.

- 그런데 초등학교 1학년 2학기가 지나도록 한글을 몰랐다.

- 점점 자신감을 잃더니 나중에는 아는 글자도 읽으려 하지 않았다.

난독증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전국의 시도 교육감들이 난독증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만 더 높아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글 읽는 재미와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텐데 아직은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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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 부모님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 지호 부모님은 지호가 난독증일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난독증 지원센터를 찾았다.

☞ 지호의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어음청취력검사 : 좌측 86%, 우측 72%

- 주파수변이선별검사 : 오류율 좌측 35%, 우측 32.3%

- 청각정보처리속도검사 : 163ms

☞ 검사 결과 지호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

- 청각정보 처리능력이 같은 연령에 비해 매우 부족했고,

- 한국어 읽기검사(KOLRA)에서도 심한 읽기 부진을 보였고,

- 글자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파악하는 낱글자 검사에서는 정답률 28%로 아는 글자 역시 매우 적었다.

♦ 지호에게 전문적인 난독증 대처를 통해서 얻게 된 단계별 결과

<40회 훈련 후>

☞ 어음청취력검사에서 좌측 92%, 우측 92%로 향상되었다.

- 처음 검사 당시 좌측 86%, 우측 72%에 비해서 각각 6%와 20% 향상되었다.

☞ 낱글자검사 정답률도 67.5%로 크게 올랐다.

- 처음 검사 당시 28%에서 무려 39.5%가 더 향상되었다.

☞ 지호의 상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읽기에 자신감이 생겼고,

- 모르는 글자는 적극적으로 묻기도 하고,

지호의 학교 담임선생님은 “지호의 학습 태도가 많이 달라지고 자신감이 생겨 목소리에 힘이 생겼으며, 의사표현도 더 명확하게 한다.”고 칭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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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훈련 후>

☞ 지호는 낱글자를 거의 다 읽게 되었고, 한국어 읽기검사(KOLRA)에서도 읽기 능력 향상이 확인되었다.

☞ 읽기유창성검사도 가능할 만큼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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