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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37)>영재도 난독증일 수 있다._ 다솜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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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회 작성일 24-12-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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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로 선발된 승호가 난독증이었다. 대체 무슨 일이?


스쿨iTV가 창사 1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소장 김은희 박사)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

[스쿨iTV] ♦ 초등학교 때 충청북도 영재로 선발된 승호

☞ 승호(가명)는 매주 토요일이면 충북대학교에서 영재반 수업을 들었다.

- 가족들은 물론 주변에서도 승호에 대한 기대가 컸다.

- 승호도 신이 나서 충북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재반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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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공부를 조금 소홀했다.

- 왜 소홀했을까?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공부를 잘 하던 아이들이 갑자기 공부를 소홀히 하거나, 공부에 흥미를 잃고 성적이 떨어지면 혹시 읽기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고 전문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그러나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정신 차리고 공부에 최선을 다했다.

- 하지만 기대만큼 수능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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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로 선발된 승호가 수능시험 언어 5등급이라니?

- 수학 1등급, 영어 2등급, 과학 1등급,

- 그런데 언어는 5등급이었다.

♦ 승호는 어떻게 했을까?

☞ 승호는 수능시험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야 센터를 찾은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

☞ 읽기분석기를 통해 진수의 ‘묵독 시야 넓이’를 측정한 결과 한 번에 3글자씩 읽었다.

♦ ‘묵독 시야 넓이’ 측정 결과 한 번에 3글자씩 읽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 영재의 평균적인 묵독 시야가 11자 임을 고려하면 진수는 지능 대비 난독의 정도가 심한 경우였다.

- 여러 번 같은 자리를 읽는 비율도 높았다.

☞ 일반적인 영재의 수준은?

- 일반 영재가 1분 간 717어절을 읽는다.

- 승호는 1분간 읽는 절 수가 102어절에 불과했다.

☞ 승호의 102어절은 영재가 아닌 일반 연령 목표인 280어절에도 크게 못 미치는 것이었다.

- 이렇게 읽기 속도가 느리면 읽어야 할 지문이 길어지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 내용 이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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