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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39)>난독증은 전문적 상담 통한 훈련으로 개선 된다 _ 다솜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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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4-12-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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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좀 더 전문적인 관점에서 난독증을 알아본다.


스쿨iTV가 창사 1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소장 김은희 박사)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

[스쿨iTV] 난독증은 읽기 능력의 발달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다. 따라서 학습장애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 그러나 전문적 상담을 통해서 훈련받는다면 충분히 개선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난독증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박사는 “ “난독증은 또래보다 읽기 수준이 2~3년가량 지체되는 경우로서 학습 부진이 지속되면 정서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장기적 학업 중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난독증은 전문적 상담을 통해서 훈련을 받으면 개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난독증(Dyslexia)은 언어처리와 관계된 두뇌의 신경학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 난독증은 충분한 교육을 제공했으나 읽기 과정에서 글을 읽지 못하는 것뿐 아니라 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 즉, 난독증이란 지능이 정상 범주이고 충분한 교육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래보다 읽기 능력이 매우 부족한 상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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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독증과 한글 미해득

☞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글을 읽지 못하는 ‘한글 미해득’ 아동들은 또래보다 읽기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 그러나 한글 미해득 초등학생 모두를 난독증으로 볼 수는 없다.

※ 어려서 충분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한글 미해득 아동의 경우는 난독증이 아니다. 또한 주의력 결핍, 정서적인 요인 등으로 한글 미해득이 나타난 경우도 난독증으로 보지 않는다.

♦ 난독증과 지능

☞ 과거에는 지능이 낮은 경우에는 또래보다 읽기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하더라도 난독증으로 보지 않았다.

- 하지만 최근에 미국정신과학회의 난독증 진단분류체계가 DSM-1V에서 DSM-5로 바뀌었다.

- DSM-5에 따르면 지능이 매우 낮은 지적장애인 경우는 읽기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하더라도 난독증으로 보지 않는다.

- 그러나 경계선 지능 이상의 경우에는 지능으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글자를 읽는데 어려움이 나타난다면 난독증으로 본다.

< DSM-1V, DS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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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M-1V(미국정신과학회의 진단분류체계)

☞ 학습장애란 표준화 검사에서 읽기, 쓰기, 산수의 성취도가 연령, 교육, 지능과 비교하여 기대 수준보다 현저하게 낮은 경우를 말하는데

☞ 그중 읽기장애가 난독증에 해당한다.

♦ DSM-5(미국정신과학회의 진단분류체계)

☞ 지능지수가 70±5 이상으로, 학업성취도 검사에서 표준편차 이하이며

☞ 생활연령과 비교해 현저하게 읽기 능력이 낮은 경우로 IQ 환경, 불충분한 지도 등으로 설명하기 힘든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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