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42)>난독증의 여러 원인 중 유전적 영향부터 살펴본다._난독증전문기관 다솜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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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5-01-06 15:18본문
아무리 최고의 명의라도 원인을 모르면 정확한 치료는 불가능하다. |
스쿨iTV가 창사 1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소장 김은희 박사)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
[스쿨iTV] <유전적 영향>
♦ 필란드 Heikki Lyytinen 연구
☞ ‘필란드 Heikki Lyytinen 연구’의 연구 방식
- 100명의 임산부를 난독증 위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한 후,
- 그들의 자녀가 읽기를 시작하는 연령인 7세가 되는 시기에 난독증 발생 유무를 조사하였다.
☞ 그 결과
- 난독증 위험군인 임산부의 자녀들에게서 난독증 발생이 유의미하게 더 많이 나타났으며,
- 난독증 발생에 일정한 수준의 유전적 영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사이버대 이호익 교수는 “난독증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인 이유는 난독증이 단순히 학습 성취를 저해하는 차원을 넘어서는, 그 이상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조기진단과 적절한 교육지원을 강조했다.
♦ 난독증 유전 인자는 말소리를 정확하게 듣는 능력에 지장을 준다.
☞ 따라서 해당 아동은 어려서부터 말이 늦거나 발음이 좋지 않으며,
☞ 학교에 들어갈 무렵까지도 모국어 말소리에 대한 샘플이 정확하지 않다.
※ 예를 들어, “곰곰이”라는 말소리를 아이에게 들려준다면
- 아이의 뇌신경은 ‘곰곰이’ ‘돔돔이’ ‘좀좀이’ 등의 단어에 모두 연결된다.
- 이런 현상은 음운인식 능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난독증이 생긴다.
- 즉, 난독증 유전자가 말소리를 듣는 청각처리 능력에 영향을 주어 난독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 Dr. Michael Kilgard의 난독증과 난독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DCDC2 유전자 상관관계 연구
☞ Dr. Michael Kilgard(달라스 텍사스 대학 뇌과학자)는 난독증과 난독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DCDC2 유전자 상관관계 연구’에서
- DCDC2 유전자가 복잡한 언어의 정상적인 청각처리에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 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 난독증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아 청각적 처리에 문제가 생기지만
-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는 증상이란 사실을 밝혀냈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난독증은 유전적 요인이 크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아동의 초기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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