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45)>난독증 원인, 양육방식의 문제_(안양)발달재활바우처/난독증전문기관 다솜 공동 기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5-01-06 15:27본문
읽기는 선천적인 능력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학습된 능력이다. 그러나 말소리 샘플이 덜 발달한 아동에게 이른 문자 교육은 오히려 역효과 |
스쿨iTV가 창사 12~13주년 연속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소장 김은희 박사)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
[스쿨iTV] ♦ 읽기는 후천적으로 학습된 능력
☞ 읽기는 선천적인 능력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학습된 능력이다.
- 두뇌는 서로의 영역들이 협응한다.
- 즉, 서로 다른 목적으로 개발된 두뇌 영역들이 협응으로 이루어진다.
☞ 어려서 책을 많이 읽을수록 읽기 능력은 발달한다.
- 그래서 읽은 책의 양이 부족하게 되면 읽기와 관련된 두뇌 회로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다.
※ 이는 마치 탁구를 배우는 사람이 서브 하나를 익히는데 2백 번 반복연습을 한 사람과 2만 번 반복연습을 한 사람이 전혀 다른 것과 같은 원리다. 탁구 서브 하나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평균 2만 번 이상 반복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 그러니 어려서 책을 많이 읽을수록 읽기 능력이 발달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 무조건 너무 이른 시기에 하는 문자 교육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말소리 샘플이 잘 발달한 아동들과 달리, 말소리 샘플이 덜 발달한 아동들에게 너무 이른 시기에 문자 교육을 하면 글자를 익히는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 그래서 부모의 양육방식이 중요하다.
- 이런 아동들은 글을 배우거나 읽는 것에 스트레스를 느끼기 때문에
- 읽기를 싫어하게 되고,
- 도리어 읽기와 관련된 두뇌 회로의 발달에 악영향을 받게 된다.
♦ 양육 방식의 문제로 읽기 역량이 부족한 경우는 난독증일까?
☞ 읽기 교육에 대한 부모님의 양육방식은 자녀의 읽기 능력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 다만, 부모의 양육방식의 문제로 읽기 역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난독증이라고 보지 않는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자녀에게 난독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충격을 받거나 당황하여 대부분의 부모들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의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난독증 전문가인 글로벌사이버대 이호익 교수는 “자녀가 난독증으로 판명이 되더라도 충격을 받거나 당황스럽겠지만 그럼에도 침착하고 안정을 되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들의 부정적인 태도는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부모의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 부정적인 언어에 노출되기 쉬운 학습장애
☞ 학습장애를 지니고 있는 아이들은 일상적으로 공부를 못한다거나 산만하다는 부정적인 언어에 노출되기 쉽다.
☞ 따라서 난독증인 자녀에게 부모의 중요한 역할은 ‘자존감’을 세워주는 것이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