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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양 6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난독증 전문 아동발달센터 '다솜치료교육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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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45회 작성일 20-06-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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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난독증 전문 아동발달센터
다솜치료교육센타


아이가 태어나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라기까지 부모는 늘 걱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성장발달이 느려지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도 많다. 부모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가지만 속시원한 해결책이 없어 불안하기만 하다.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원장은 이런 부모의 아픈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아동 발달치료 전문가이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 다솜치료교육센타를 소개한다.


아동발달의 모든 것, 다솜치료교육센타
인덕원에 위치한 다솜치료교육센타는 25년간 발달장애, 난독증, ADHD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하는 곳이다. 경험이 많은 치료사가 함께 하고 있으며 임상심리사·언어재활사·난독증임상전문가·학습컨설턴트 등 전문자격증을 소유한 교육학 전공의 김 원장이 직접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들의 발달장애는 원인을 알지 못하고는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단순한 언어장애라도 가족이 원인일 수도 있고 뇌의 문제일 수도 심지어는 환경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어요. 저희 센터에서는 치료에 앞서 건강·심리·언어·지능·뇌기능적인 측면·가정문제 등 다각적이고 과학적인 검사로 원인을 분석한 후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치료사 선생님들 또한 전공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갖추었고, 남다른 사명감과 직업관을 가진 분들입니다.”


다년간 임상 경험한 치료 노하우를 축척해 선보이기에 성공적인 사례들이 많다고 소개한 김 원장은 기억에 남는 아동으로 자폐성장애 진단을 받은 5살 남자 아동의 사례를 들려주었다. 아동은 혼자 놀거나 또래들과 상호작용이 안 됐고, 엄마가 “이거 뭐야?”라고 물으면 똑같이 말을 따라하는 반향어 위주의 언어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퍼즐 맞추기는 또래 수준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것도 순식간에 맞추기도 하고 기억력도 매우 좋았다. 엄마와 상담을 하고 아동을 치료하면서 아동의 자폐성향이 엄마의 산후 우울증으로 아동이 주로 TV나 비디오를 보면서 자라는 동안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환경적 요인에 의한 유사자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근본적인 문제는 부모에게서 찾을 수 있었어요. 엄마의 우울증과 가정에 무관심한 아빠로 인해 아동은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임되어 있었지요. 아동의 치료와 함께 부모에 대한 상담을 통해 자신들의 잘못을 알고 아동에게 관심을 두고 함께 놀아주면서 아동은 봇물이 터진 것처럼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후 아동의 성격이 활발해지고 집안의 분위기도 화목하게 바뀌게 되었죠.”


현재 다솜치료교육센타에서 지적장애·자폐성장애·뇌성마비·언어발달장애·ADHD·난독증 아동에게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근본적인 원인 탐색과 맞춤형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언어·인지·감각통합·미술·놀이치료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함께 두뇌훈련으로 시지각훈련·청지각훈련·IM감각협응훈련·뉴로피드백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읽기가 먼저, 난독증 전문기관
피카소, 에디슨, 윈스턴 처질 등 유명한 위인들이 난독증으로 좌절을 겪었다는 일화가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교실에서 책을 읽는 것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학교생활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초등학생의 약 5%, 경미한 것까지 포함하면 13~18%까지 해당하는 난독증 고위험군은 흔히 학습부진으로 단순 분류되어 정확한 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다솜치료교육센타는 난독증 전문기관이며 경기도교육청의 난독증 지원 바우처 센터로 지정되어 있다.


지능과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계되는 신경학적 정보처리 과정의 문제로 글을 원활하게 읽지 못하는 것이 난독증이다. 난독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은 학교 부적응으로 이어지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직장에서 업무 파악이 어렵고, 동료들과 협력 관계를 잘 형성하지 못해 사회적 부적응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안양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난독증 지원조례 제정

경기도에서는 난독증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난독증 아동청소년조례를 제정했다. 안양시는 지자체 최초로 난독증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검사와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후 안양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전국적으로 난독증 지원조례가 제정되었고, 각 교육청에서 난독증 바우처 사업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난독증 지원이 단지 일회성 교육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극복이 될 때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존감 저하, 학교 부적응 등 이차적 문제가 발생하지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안양시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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